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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7.11.22.목 961회)-(오늘! 2018년도 수학능력시험)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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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루는
우리 수험생들
8시 40분에
1교시가 시작돼서 국어영역 시험을
이제 마쳤을겁니다.
오늘 5시 40분까지 긴 시간 집중해서
시험을 봐야할텐데

아무쪼록 평소 준비하고 공부한 만큼
잘 쏟아내기를 바랍니다.

자녀가 수험생인 우리 직원분들도
아마 시험을 같이 치루는 것 같은 마음이실거에요.
함께 응원합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요
우리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티켓을
수험생들을 위해서 특별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시험 치루고
좋은 공연으로 머리 식혀봐도 좋겠습니다.
네 오늘 서울뉴스통 첫 소식으로는
‘태양의 도시 서울’ 계획을 소개해드립니다.

우리시 기후환경본부에서 추진하는데요.
태양광 설비를 확대 보급해서
원전 1기 분량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
에너지 생산도시로 나아갑니다.

이에 1조 7천억원을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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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은 원자력 등 기타 에너지보다
단가는 낮고 효율은 높아서
차세대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미 탈원전을 추진한 미국과 유럽국가에서는
전체 에너지 중에서 태양광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특히 태양광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우리시가 2022년까지 원전 1기 설비용량에 맞먹는
1GW 태양광 설비를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을
이번 주 화요일에 발표했습니다.

이른바 ‘태양의 도시 서울’ 계획인데요.

이 계획에 따르면 2022년까지
서울 어디서나 태양광 시설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위해
우선 서울의 3가구 중 1가구가
태양광 에너지 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총 100만가구까지 늘려나가고

내년부터는 신축 공공아파트의 경우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하고
가능한 모든 공공건물과 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갖춥니다.

이와함께 서울의 5개 권역별로
‘태양광 지원센터’를 만들어서
일반 시민은 물론 기업체와 연구소의
태양광 설비 설치와 유지 등을 지원하는데요.

무엇보다 시민들이 태양광 시설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광화문광장과 월드컵공원 등에 태양의 거리 등을 조성해서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가꿉니다.

아울러 신규 도시개발지역인 마곡지구의 경우는
태양광과 인공지능 등의 첨단 기술을 도입한
‘태양광 특화지구’로 육성하고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지역을
‘태양광 마을’로 조성합니다.

우리시 기후환경본부는 ‘태양의 도시 서울’ 계획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2022년이 되면
태양광 관련산업 분야의 약 3만여개의
신규 일자리도 생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네, 우리 서울도서관에 있는
서울기록문화관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대시인인
고은 작가의 삶과 작품을 통해

우리의 현대사를 조망해볼 수 있는 기념비적인 공간인
‘만인의 방’이 개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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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방’ 개관은
2019년,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우리시가 추진해온 일 중의 하나로,

‘만인의 방’은
30여 년간의 집필 끝에 완성한
고은시인의 시집인 ‘만인보’와 시인의 유품들 속에서
질곡의 우리 현대사를 반추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고은’ 시인이 25년동안
‘만인보’를 집필했던 곳인 ‘안성서재’와
기획 전시 공간 등으로 꾸며져있는 ‘만인의 방에는

’만인보‘ 육필원고를 비롯해
시인이 사용한 책상과 안경, 도서 자료 등이 있습니다.

> 고은 시인
- 3930~3943
특히 어린이들도 이 곳에 와서 자기 혼자가 아닌 만인 속의 삶을 체험하는 하나의 사회 전기의 첫 걸음을 내딛기를 꿈꿉니다.

앞으로 서울도서관은
‘만인의 방’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입니다.
네, 서울도서관의 ‘만인의 방’ 개관소식
전해드렸어요.

네, 이번 주 토요일에 서울도서관에서
행사가 하나 열리는데요.
바로 ‘서울시민이 바라는 도서관을 위한’
‘공공도서관 시민 대토론회’입니다.

이번 서울도서관이 주최하는
‘공공도서관 시민 토론회’는
도서관발전을 위한 2차 종합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서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인데요.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
문화의 공동체로서의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겁니다.

이번 주 토요일 오후 두시부터
본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공공도서관 시민 대토론회’
도서관 업무에 관심있는
우리 직원분들도 참석해서 함께 하시면 좋겠어요

금요일 앞둔 목요일입니다.
기운내서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