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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7.10.11.수.930회)-(2017 청년수당 중간평가 결과 발표)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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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7.10.11.수.930회)-(‘2017 청년수당’ 중간평가 결과 발표)

* ‘2017 청년수당’ 중간평가 결과 발표 / 청년정책담당관
* 제2시민청, 우이신설 경전철 솔밭공원역에 조성 / 시민소통담당관
* ‘아리수’ 96% 유수율, 세계 최고 수준 / 상수도사업본부


긴 연휴 덕분인가요.
벌써 10월 중순을 향해가고 있는데요.
10월 둘째 주 수요일 아침, 소통방통 시작합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29세의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수당’.
지난 7월부터 지급됐는데요.
우리시 청년정책담당관에서
올해 청년수당에 대한 중간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 뉴스 통 타이틀>

2017년도 청년수당 중간평가는
올해 청년수당 대상자 총 4704명이 제출한
활동결과보고서와 청년수당 카드 사용내역,
그리고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분석했는데요.
청년수당 카드의 승인 건수는 총 27만5천 건으로,
1인당 평균 58건이고
승인 건당 결제금액은 9000원대였습니다.
청년수당 카드는 사업 취지에 맞지 않은 곳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데요. 즉 특급호텔과 카지노,
상품권이나 귀금속, 유흥주점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청년수당 카드 승인 건에 대한
구체적인 사용목적을 확인한 결과,
청년수당의 취지에 맞지 않는 사례는 없었는데요.
청년들은 면접 등 취업준비와 어학시험
그리고 자격증 취득 순으로 청년수당을 사용했으며,
대부분 청년수당 신청 당시 제시했던 목표에 맞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시는 청년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청년수당 이용에 자율성을 보장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사용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환수 또는 지급제한 등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우리시청 본관 지하1층과 2층에는
지난 2013년에 개관한 ‘시민청’이 있죠.
1년 365일, 주중 주말 가릴 것 없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열리며
수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곳인데요.
시민청 명칭에서 ‘청’은 ‘들을 청’으로
‘시민의 생각을 시가 경청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시가 제2시민청을 2018년 개관을 목표로,
우이신설 경전철 솔밭공원역에 조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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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권 주민들의 문화와 공동체, 소통의 허브 역할을 할
제 2시민청이 솔밭공원역 상부에
지상 3층과 2개동 규모로 조성됩니다.
우리시 시민소통담당관은
25개 자치구의 의견을 종합해
제2시민청 후보지를 검토해왔는데요.
전문가와 시민대표와 함께 자문회의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솔밭공원역으로 결정했습니다.

솔밭공원역 일대는 4.19탑과 북한산둘레길 등이 있어서
지역적으로도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최근 개통된 우이신설 경전철은
무분별한 상업광고가 없고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문화 예술 전용공간’으로 만들어져있어서?
제2시민청과 연계한 상승효과도 기대됩니다.
우리시는 자치구와 주민과 충분히 협의해
시민이 주도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지역 특화 모델로 제2시민청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유수율’,
수돗물이 중간에 새지 않고
주민에게 도달하는 비율인데요.
2017년 7월을 기준으로 우리 아리수의 유수율은
96%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우리시가 페루 찬차마요시에 이어
이번에 브라질 파라나주와
상수도 분야 교류 협력을 체결했습니다.
파라나주 상하수도공사에서 먼저 요청이 들어온 것으로,?
우리시의 우수한 상수도기술이
남미지역에 널리 전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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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7일, 우리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무니르 차오위체 브라질 파라나주 상하수도공사 대표이사와
윤준병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분야 정책과 기술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방한한 브라질 파라나주 상하수도공사 측은
아리수정수센터와 서울물연구원 등을 견학해
우리시 상수도의 우수정책과 우수기술을 직접 확인했는데요.
브라질 파라나주가
연간 33% 이상의 누수율을 고민하고 있는 만큼,
우리시는 노후 상수도관 정비, 정확한 누수탐지와 공급량 관리 등 유수율 향상 노하우를
파라나주에 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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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정의 날 수요일입니다.
연휴 덕분에 한주가 금방 지나가는 느낌인데요.
이제 날씨도 제법 쌀쌀해졌으니
몸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라며,
오늘도 기운내서 업무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