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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7.9.11.월.914회)-(국제노동기구 ILO 사무총장 방한)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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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7.9.11.월.914회)-(국제노동기구 ILO 사무총장 방한)

* 국제노동기구 ILO 사무총장 방한 / 일자리정책담당관
*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주간’/ 보건의료정책과
* 박원순 시장 9월7일~9월12일, 4박6일 이탈리아 순방 / 문화정책과?

# 박원순 서울시장

지난주 목요일이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절기, ‘백로’였죠.
점점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있는데요.
짧지만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마음껏 즐기길 바라며,
9월 둘째 주 월요일 아침도 소통방통이 함께합니다.
국제노동기구, ILO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UN산하의 국제연합기구인데요.
지난주, ILO의 가이 라이더 사무총장이
‘서울시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 참석차 방한했습니다.

<서울 뉴스 통 타이틀>

지난주 화요일과 수요일, 우리 시청과 롯데호텔에서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이 열렸습니다.?
선도적인 노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세계 10개 도시정부와
ILO를 포함한 8개 국제기구,
그리고 국내 공공기관 및 노사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좋은 일자리 도시노동모델’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세계 도시정책 담당자들은 일자리 정책을 공유했습니다.
‘고용’과 ‘일터에서의 권리’, ‘사회적 보호’와 ‘사회적 대화’ 이렇게 4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는데요.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비전과 전략 등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박원순 시장이 ‘서울선언’을 발표했습니다.
# 박원순 서울시장
(폐회식-녹취) 0109 서울선언이 세계도시의 노사정과 시민사회에 널리 공유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한다. 0119
이와 함께
박원순 시장과 가이 라이더 사무총장은
공동으로 기자회견도 열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도시 정부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가이 라이더 사무총장은
서울의 일자리 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특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서울시가 일자리 문제 해결에 나선 것을 언급하면서
서울의 사례가 다양한 국가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시장 역시, 좋은 일자리를 위한
도시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기자회견-녹취) 0149 ILO가 확고하게 뒷받침해주면 저희 서울시가 주도해서 세계 여러 도시들이 함께 노동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도시정부로서의 정책을 만들고 보편화하는 노력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0206
기자회견에 이어
우리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상징인
전태일 열사 기념상을 찾았습니다.
전태일 열사 동상에
함께 헌화하며 노동의 가치를 되새겼는데요.
(묵념 장면 짧게 보고)
이번 노동현장 방문은 전태일재단 이사장의 진행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습니다.
특히, 오는 2018년에 개관을 앞둔
‘전태일 노동복합시설’ 예정지도 방문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지난 2015년부터 ‘노동존중특별시’를 제시하고
모범적인 도시노동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서울을 포함한 세계 도시국가들의
일자리 정책과 전략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9월 첫째 주. 바로 지난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인데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으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체크하고 관리해야합니다.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주, 우리시가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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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 동안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건강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각 자치구 25개 보건소가 모두 참여해
시민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주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법 등을 안내했는데요.
심뇌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시는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2009년부터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죠.
현재, 등록된 시민은 약 125만 명으로,
20세에서 64세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25개 보건소에서 진단과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주저 말고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서 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박원순 시장이 지난주 목요일부터 이번주 화요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이탈리아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로마와 밀라노, 2개 도시를 방문하는데요.
한국 천주교 2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가
바티칸 박물관 사상 최초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바티칸 박물관에서 제안해
대관료도 일절 받지 않고 70일간 단독 전시로 진행되는데요.
자세한 순방 성과는 내일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오늘 아침도 기운내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