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17.9.4.월.909회)-(서울시 새내기 직원을 위한 특강 열려)

* 대중교통 ？ 보행자 중심, 종로 교통 체계 개편 / 교통운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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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태일 노동복합시설’ 건립 추진 / 노동정책담당관
* 서울시 새내기 직원을 위한 특강 열려 / 인력개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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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종윤 강사
# 박원순 서울시장
# 고성봉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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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 주 월요일 아침, 소통방통 함께합니다.
시내 도시흐름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는 ‘종로’.？
그러나 종로의 8차선 도로는
늘 수많은 차량으로 정체되어있고,
좁은 인도는 시민들이 보행하는데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리시는 종로를 대중교통과 보행자 중심의
녹색 교통 체계로 개편합니다.

<서울 뉴스 통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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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우리시는 세종대로 사거리부터 흥인지문 교차로까지의
2.8km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합니다.
이 구간이 연결되면 서울 도심은 물론
서울의 동쪽과 서쪽을 잇게 되어
중앙버스전용차로망이 완성되는데요.
왕복 8차로인 도로는 6차로로 줄이고,
중앙버스정류소 15개와 횡단보도 7개가 신설됩니다.
특히, 그 중 13개 정류소는 세계 최초로？
조립과 분리가 가능한 이동형으로 설치되는데요.？
2018년부터는 거리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때, 정류소를 일시적으로 바깥차도 쪽으로 이동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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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버스 노선도 새롭게 정비하고,
특히 봉제공장이 밀집한 창신동 쪽으로는
오토바이들이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교차로와 유턴 지점도 신설합니다.
우리시는 이번 종로 교통 체계 개편에 있어서
중앙차로 설치 사업 중 유일하게
시민 참여형 거버넌스를 운영했는데요.
지난 10개월간 총 100여 차례 정도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 유관기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종로에 자전거 전용 도로를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1970년 11월 13일, 동대문 평화시장 앞에서
분신한 노동자 전태일의 죽음은
당시 수많은 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와 현실을
각성시키는 계기가 됐죠.
47년이 흐른 지금은 그때보다 나아졌지만,
비정규직과 감정노동자 등 제도권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노동 약자들이 여전히 있습니다.
우리시는 한국의 노동운동을 상징하는 인물, 전태일의 정신을 이어받은 노동복합시설을 새롭게 조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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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요일, 우리시 노동정책담당관은
‘전태일 노동복합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전태일 노동복합시설’에 대한 기본 설계안을 발표했는데요.
박원순 시장과 전태일 재단, 양대노총을 비롯해
노동계와 종교계, 문화예술계, 학계 등
각계 대표 인사들이 모여
사업 추진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박원순 서울시장 (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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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노동복합시설’은 오는 11월 공사에 들어가
2018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합니다.
전태일 동상과 가까운 10분 거리의 청계천변에
세워질 ‘전태일 노동복합시설’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전태일 기념관’과
‘감정노동 권리보호센터’와 ‘노동자 건강증진센터’ 등 노동자들을 위한 ‘4대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난주 화요일, 점심시간에는
서울시청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특강이 열렸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우리 신규 직원들을 위한 시간이었는데요.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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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 인력개발과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주제의 ‘힐링특강’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입사 3년 이내의 신규 직원들과
자치구 또는 타부서에서 전입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이날 강의는
13년째 사람 사이의 관계를 연구하고 강의해온
홍종윤 강사가 맡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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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종윤 강사
0028 내가 어떠한 자아들이 많은지. 만약에 시민을 만나더라도 잘못된 상태의 마음에서 시민을 만날 경우 문제가 발생하는데, 내가 어떤 마음상태인지 알면 그걸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보이거든요. 내부고객과 외부고객 모두가 나와 같이 공감할 수 있도록 나의 마음상태를 알아보고 올바른 마음상태의 대화는 어떤 건지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0052
조직 내 구성원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자아구조를 분석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0957-1016？？ 강사 현장음
0957？？
때로는 상처받은 아이의 모습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는 리더가 됐을 때
좋은 조직이 되지 않을까 1016
특히 내가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지,
나의 마음 상태는 어떤지,
진단을 통해 각자의 마음 그래프를 그려봤는데요.
차분히,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새내기 주무관
0156 오늘 힐링 특강 참여하면서 저의 내적 상태라든지 제가 느끼고 있는 감정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고, 제가 심리적으로 어떤 점을 보완해야 될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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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뛰어난 리더들은 스스로의 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먼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본다고 하죠.
열정은 가득하지만 아직 초보 단계인 우리 새내기들이
적극적이고 자주적인 성취자 단계에 오르기까지는
특강 내용처럼,
먼저 자기 자신을 충분히 이해하고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조언합니다.
9월, 한주가 새롭게 시작되는 월요일,
오늘 아침도 기운내서 맞이하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