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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7.8.7.월.890회)-(성평등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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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7.8.7.월.890회)-(성평등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

* 정부와 손잡고 차량 저공해화 사업 추진 / 대기정책과
* ‘성평등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 / 여성정책담당관
여의도 한강공원 마포대교 ‘다리 밑 헌책방 축제’ 개최 /
* 아리수 우수정책 퀴즈 이벤트 ! / 한강사업본부

# 권진영 주무관 / 여성정책담당관


올해 5월, 미세먼지 해법을 위해
우리시는 광화문 광장에서 미세먼지 대토론회를 진행했었죠.

서울시 미세먼지 자체발생량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난방’이고,
‘자동차 배출 미세먼지’가 그 뒤를 이었는데요.
우리시는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 위해
이미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총 31만대의 노후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조기폐차 등
저공해화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에는 정부와 손잡고
올 연말까지 대대적인 차량 저공해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서울 뉴스 통 타이틀>


서울 시내 자체 미세먼지 발생량의 37%를 차지하는
자동차 배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우리시는 정부와 함께 추경을 편성하고
총 866억을 투입합니다.
추경으로 13,217대의 차량에 대한
추가 지원이 가능해졌는데요.
오래된 경유 차량과 건설기계,
총 3만5천대 가까운 차량을 대상으로 조기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 또는 엔진교체 등의 비용을
지원하게 됩니다.
조기폐차의 경우,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집중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차종별로 다른데요.
165만원에서 최대 770만원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가락과 강서시장에 출입하는 전국 노후 화물차량의 매연저감장치 부착 사업과
분진흡입차량 추가 구매 사업도 포함시켰는데요.
노후 차량 저공해장치 대상 확인이나
조기 폐차 관련 문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하면 됩니다.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 성 차별적인 상황들..
우리도 모르게 겪고, 받아들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시가 홍보물에 무의식적으로 녹아들어가 있는
성차별적인 요소와 고정관념을 걸러내기 위해,
‘성평등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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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는 자치구와 산하기관, 투자출연기관이 제작하는
책자와 동영상 등 시민을 대상으로 배포하는 홍보물에
성차별적인 요소 또는 성역할의 고정관념이 담겨있는지
모니터링할 시민 여러분을 모집합니다.
# 권진영 주무관 / 여성정책담당관
‘성평등 시민모니터링단’은 서울시가 지난 3월에 발표한 ‘여성안심특별시 3.0’ 대책 중 하나인데요. 시민모니터링단은 대시민 홍보물을 늘 모니터링하고 서울시 성평등 정책을 개인 블로그에 운영해 SNS상으로 공유합니다. 또한 정책적인 부분에서 개선 방안을 제안 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 시민모니터링단을 통해 발굴되는 사례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기관에 공유할 예정이며, 일상에서의 성평등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후 사례집으로도 발간할 것입니다. 현재도 홍보물 제작 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있지만 그 영향이 자치구나 산하기관까지는 미치지 못하고 있어, 시민모니터링단이 모집되면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연령과 성별, 지역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개인 블로그나 페이스북 같은 SNS 사용자는 우대하는데요.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월 18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여성분야 새소식에서
해당 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우리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서류심사를 통해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9월 초에 위촉장 수여와 교육을 실시합니다.
더위에 지친 우리 시민들을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 마포대교 남단에서
‘다리 밑 헌책방 축제’가 열립니다.
책과 함께 떠나는 피서지를 컨셉으로
8월1일부터 15일까지 보름동안,
도심 속 최대 규모로 열리는데요.

올해 3회를 맞는 ‘다리 밑 헌책방 축제’는
서울과 경기지역의 헌책방 20여 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고서와 단행본, 전문도서와 어린이 도서 등
10여 만 권에 달하는 다양한 책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자신의 책을 직접 팔 수 있는
헌책 거래 장터가 열리는데요.
특히 12일 토요일에는 인문학 강연도 진행됩니다.
먹거리 트럭도 함께 운영돼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오감을 채워주는 축제로,
다리 밑에서 시원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6월부터 매월 아리수의 우수정책을 알리고
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죠.
이번 달, 8월의 퀴즈입니다.
“수질 검사나 계량기 교체 등의 수돗물 불편 사항을
한 통의 전화로 한 번에 싹!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시업무공지 게시물 확인해주시고
댓글이 아닌 ‘퀴즈참여하기’버튼을 클릭해서
맞혀주시기 바랍니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건강하고 안전한 물,
아리수와 함께, 더운 여름 이겨내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