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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7.7.24.월.880회)-(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 7/27~7/29 3일간 열려)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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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7.7.24.월.880회)-(박원순 시장, ‘현장시장실’ 열어 자치구 방문)

* 박원순 시장, ‘현장시장실’ 열어 자치구 방문
*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 7/27~7/29, 3일간 열려
* 바른 공공언어


지난주,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졌는데요.
무더위에 지친 한 주, 꿀맛 같은 주말 잘 보내셨나요?
7월 24일, 넷째 주 월요일 아침입니다.
우리시의 시정철학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우문현답’인데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뜻으로,
현장에서 직접 보아야만
문제의 본질과 해답을 찾을 수 있다는,
서울시의 시정철학이 담긴 말입니다.
이 우문현답을 위해,??
지난주,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장시장실을 열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서울 뉴스 통 타이틀>

지난주 수요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장시장실’의 첫 번째 일정으로
서초구를 방문했는데요.
제일 먼저,
침수피해가 잦았던 방배동 일대의 공사현장을 찾았습니다.
올해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하수 암거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는데요.
이어 서초4동 주민센터로 이동해
직원들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다음날인 20일 목요일에는 동작구를 방문했는데요.
박원순 시장을 기다린 주민들이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상도동 영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는데요.?

영도시장 일대에 들어설
‘동작구 종합행정타운’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다음 일정으로 박원순 시장이 도착한 곳은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박원순 시장은 보육반상회에
참석해 학부모들을 만났는데요.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와 함께, 동작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만나고,
신대방동 요리교실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마지막으로는
‘찾아가는동주민센터’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우리동네 주무관’ 활동을 체험했습니다.
복지수혜자에게 기증되는 음식과 물품들을 살펴보고,
나눔기업 현판식에도 함께했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고,
자치구의 현안이 곧 서울시 현안이라는
박원순 시장의 철학이 담겨있는 ‘현장시장실’.
박원순 시장은 그 동안의 시정 성과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활 민원 해결은 물론
새로운 해법을 찾기 위해
올 연말까지 25개 자치구를 순회할 계획입니다.
이번주 목요일부터 3일간,
물순환 시민문화제 행사가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그리고 덕수궁길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작년에 이어 제 2회를 맞이한
물순환 시민문화제는 물순환과 빗물을 주제로 열리는데요.
#권기욱 국장 / 물순환안전국
(늘 우리가 마시는 공기와 같이 물 역시 당연한 존재라고 여기며, 평소에는 그 소중함을 모를 때가 많습니다. 특히 건강한 물 순환은 우리 개인과 도시 전체의 생존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현대의 급격한 도시화와 기후 변화로 인한 홍수, 지하수 고갈, 열섬 현상으로 인해 도시의 건강한 물순환이 깨지고 있습니다.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는 이로 인한 여러 문제들을 바로 잡기 위한 대안을 찾고 건강한 물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시민들이 즐겁게 함께 하는 여러 행사들로 물순환 정책의 가치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빗물축제’는 우리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체험 가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꽉 채워졌습니다.
미니풀장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빗물영화제와
비보이 공연과 유명 가수들이 출동하는
빗물콘서트,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빗물 놀이터도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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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물절약 관련 우수 제품을 전시하는 박람회와
물순환 관리방안을 논의하는 학술토론회도 열리니까요.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네, 소통방통 바른공공언어 시간입니다.
시민소통담당관에서는
바른 공공언어 사용 문화를 위해
외래어를 우리말 행정용어로 순화하고 있죠.
오늘 소통방통에서 다룰
순화대상어는 바로 ‘오픈소스’입니다.
-----------------------오픈소스 공개, 오픈소스 개발 등
관련 신문 기사들을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
오픈소스는 무상으로 공개된 소프트웨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자료를 뜻합니다.
??
보다 쉽고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
앞으로는 ‘공개자료’ ‘공개소스’로 써주시기 바랍니다.
-----------------------
네, 외래어와 외국어의 무분별한 남용이 아니라,
올바른 공공언어, 행정용어 순화어를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가 지나면 8월이죠.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7월 마지막 주 월요일, 기운내서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