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17.6.28.수.862회)-(창업지원 핵심거점 서울창업허브 개관)

* 도심 속 녹음길, 총 209곳 선정
* 창업지원 핵심거점 ‘서울창업허브’ 개관
* 서울시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순풍
* 날벼락 퀴즈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

한 주의 중간, 수요일입니다.
작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더위와
미세먼지로 요즘 불쾌지수가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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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우리시가 싱그러운 나무 그늘이 가득한
도심 속 나무길을 총 209곳 선정했습니다.
그간 우리시는 봄에는 봄꽃 길,
가을에는 단풍 길을 선정해
서울의 사계절 매력을 널리 전파했는데요.
이번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나무 그늘이 있는 시원한 여름 녹음길입니다.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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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스 통 타이틀>
？
서울에 있는 공원과 가로변, 하천변과 아파트 사잇길 등, 잎이 무성한 나무들 덕분에 시원한 그늘이 있는 곳들이 있죠?
우리시가 발표한 ‘서울 여름 녹음길’은
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이 됩니다.
총 209곳의 녹음길을 이어보면？
서울에서 전라북도까지의 거리와 맞먹는, 220km에 달하는데요.
우리시는 특히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녹음길을 주제별로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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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가 함께 하는 녹음길,
도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길,
그리고 물이 있어 시원한 녹음길과
특색 있는 나무들을 만날 수 있는 길인데요.
이처럼 곳곳마다 다양한 매력이 있는
209곳의 녹음길은
서울 대표 누리집과
모바일 지도 어플인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상쾌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좋은 방법이죠. 사무실이나 집에서 가까운 녹음길을
직장 동료나 가족들과 함께 거닐어 보는 건 어떨까요.？
지난주 수요일, 우리시 창업지원 정책의 핵심 거점이 될 ‘서울창업허브’가 공식 개관했습니다.
박원순 시장과 중소기업청장, 민간 투자사와 입주기업 등 50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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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 전역의 창업 인프라를 총괄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앞으로 우리시의 창업 정책과 정보를
종합적으로 지원합니다.
지난 21일, 마포구에 문을 연 ‘서울창업허브’에는
평균 5대1의 경쟁률을 뚫은 148개의 새싹기업과
작년에 선발된 6개 기업이 입주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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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웹하드) 0143 반드시 성공할 사람만이 아니라 실패할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젊은이들도 들어와야 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152
우리시는 서울창업허브에 입주한 새싹기업을 포함해
매년 450개의 기업에？
성장단계별로 지원금과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울창업허브’는 그야말로 창업의 문턱을 낮추면서
국제적인 기업을 배출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요.？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tbs) 0044 그 동안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던 대학생들, 실패를 했던 청년기업, 그리고 이미 성장단계에 돌입한 기업까지, 전 주기적인 기업들의 요람이 될 것입니다. 0059
？？
박원순 시장은 2020년까지
서울시 전역의 38개 창업지원시설을 통해
매년 1500개 기업을 육성하고
연간 4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시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들이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중심지인 역세권에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죠.
비단 서울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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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는 당초 목표했던 청년주택의 공급물량,
15000호를 연말까지 달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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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 활성화를 위해
입주자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규정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합니다.？
우리시 주택건축국은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역세권 청년주택 추진현황을 발표했는데요.
# 정유승 국장 / 주택건축국
(라이브서울) 0120 새정부 들어와서 서울시에서 하던 역세권 청년 주택 사업을 전국 광역 5대 도시에 확대하기로 공약을 걸었고, 지금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저희한테 와서 어떻게 하는지 같이 상의를 하고 있습니다. 0136
우선, 기존에 임대주택에만 적용됐던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제도'와 '주택바우처 제도'를 역세권 청년주택에 입주하는 저소득 청년층에게도
내년 중으로 적용해
보증금뿐만 아니라 월세 지원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즉, 혼자 사는 청년의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 미만인
121만2천원이 안될 경우,
월세는 10만 원대로 떨어지는 건데요.？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의 사업대상 범위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공급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게
나설 계획입니다.？？？
안녕하세요.？
바른 공공언어도 배우도
커피 한잔의 여유도 가질 수 있는,
날벼락 퀴즈 시간입니다.
오늘도 소통방통의 이혜선 주무관이
날벼락 퀴즈 문제를 냅니다. 잘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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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시민소통담당관 이혜선 주무관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주관식입니다.
‘골든타임’,？
‘중요한 시간, 꼭 해야 하는 시간’ 이라는 의미로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
？
이 골든타임의 순화어를
전희원 아나운서에게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다섯 분에게
커피 쿠폰을 선물로 드립니다.
정시 퇴근하고 싶은 가정의 날 수요일,
오늘도 바르고 고운 우리말 사용하는
멋진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