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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7.6.27.화.861회)-(서울로 7017 개장 후 203만 명 다녀가)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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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7.6.27.화.861회)-(서울로 7017 개장 후 203만 명 다녀가)

* ‘서울로 7017’ 개장 후 203만 명 다녀가
* 박원순 서울시장, 러시아 순방길 올라
* 바른 공공언어

▶ 이장원 팀장 / 조경과


6월의 마지막 주. 화요일입니다.
조금있으면 장마도 곧 시작될 것 같은데
기상청은 이번 주 후반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네. 서울로 7017이 그러고 보니
어느새 개장 한달이 지났네요.
지난 19일로 개장 한달을 맞았는데.
19일 오전을 기준으로 해서 한달동안
203만명의 시민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하루 평균 방문객은 평일 기준으로 4만명
정도라고 합니다.
자세히 보시죠.

<서울 뉴스 통 타이틀>


개장 한 달을 맞은 서울로 7017.
개장과 함께 급격하게 몰린 방문객 수는
개장 후 첫주부터 조금씩 감소했는데요.
이는 보통 시설 개장 후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우리시는 방문객이 서울로 7017이 수용가능한
적정인원으로 맞춰져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주말 1일 이용객이 9만명대로 안정되고 있으며
평일은 4만명 정도 방문하며
이른바 ‘불금’이라 불리는 금요일 저녁에
방문객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초기에는 점심시간대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렸지만 최근 들어서 야간에
방문객수가 점심시간대를 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날씨와 주간 야간의 기온차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우리시는 서울로 7017이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편의시설을 보완함과 동시에
다양한 시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 이장원 팀장 / 조경과
우리시는 방문객의 35%이상이 몰리는
점심과 퇴근시간대에 근처 직장인들을 위한
휴식, 문화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빈백침대나 해먹 등에서 잠시 피로를 풀 수 있는
‘낮잠의 여유’는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고요.
그동안 시민들이 계속해서 안전하게
서울로 7017을 즐길 수 있도록
경비요원을 확대하고 CCTV를 확대설치 했는데요.
이와 함께
개장초기때 지적됐던 시민 편의 시설
더욱 보충해야한다는 지적에 따라서?
그늘막과 테이블과 벤치를 더욱
늘릴 계획입니다
우리시는 12월 말까지는 약 천만명 정도의
시민들이 서울로 7017을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뉴욕 하이라인파크의 연간 방문객 수가 800만명인 것에
비추어보면 서울로 7017이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명소화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우리시 대표단이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순방길에 올랐죠.
26일부터 7월 4일까지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울라놉스크 이렇게
3개도시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합니다.
첫 번째 방문도시인 모스크바에서 내일까지
머무를텐데, 세계적인 싱크탱크인
러시아 국제문제연구소의 초청으로
평화적인 경제시대를 위한 한러관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는데,
모스크바는 우리시와 26년간 자매도시를 맺고 있죠.
앞으로의 우호 교류 분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협약도 맺고 올 계획입니다.
우리시 대표단의 순방 성과는 계속해서
소통방통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네. 예쁘고 멋지고 자랑스러운 우리말.
바른우리말로 된 공공언어 사용하기 위한 노력이
우리를 시민과 소통하는 품격있는 공직자로 만들어줍니다.
네 오늘도 우리가 너무나 쉽게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를 올바른 우리말로 순화한
용어를 배워봅시다.
저도 평소에 참 자주쓰던 말이라서
조금 부끄러운데요. 저도 이제부터는 쓰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시너지효과’라는 말이 있죠.
하나의 기능이 다중으로 이용되면서 내는 효과를
말합니다.
예를 들자면 새로운 제품이 단지 그 제품값만의
가치가 아닌 그 보다 더 큰 이익을 가져올 때
시너지 효과를 낸다라고 하죠.
어떤 정책사업이 다른 정책과 결함해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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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런데 이 시너지효과
이제는 ‘상승효과’라고 쓰고 말해야 겠습니다.
기대했던, 목표로했던 효과보다
더 많은 효과를 내거나 기대될 때,
‘상승효과’를 냈다, 혹은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라고 해야겠죠.
네 오늘도 좋은 협업을 통해
내가 하는 일에서 상승효과를 내보는
멋진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