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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7.1.16.월.753회)-(서울역 고가 개방 · 경전철 개통)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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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7.1.16.월.753회)-(서울역 고가 개방 · 경전철 개통)

* 서울역 고가 개방 · 경전철 개통 / 서울역일대종합발전기획단
* 올 상반기 공공근로 시작 앞당겨 / 일자리정책담당관
* 지난해 서울시민 64만 명 자원봉사 참여 / 자원봉사센터

▶임대운 팀장 / 서울역일대종합발전기획단


올 한 해 우리 서울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게 될까요.
우리시는 올해 10개의 시설이 문을 열고,
7가지 주요 시책이 달라진다고 밝혔는데요.
보행길로 다시 태어나는 서울역 고가,
우이동에서 신설동을 연결하는
경전철 개통도 그 중 하나입니다.
우리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크고 작은 변화! 알아두면 도움 되는
<2017년 달라지는 서울생활> 을
서울뉴스통에서 살펴봅니다.
시정뉴스> 서울뉴스 통
올 4월 ‘서울로 7017’의 개장으로
서울역 일대는 큰 변화를 맞게 됩니다.
46년 간 도로로 사용한 서울역 고가도로를
시민공간으로 조성한 ‘서울로 7017’ 은
현재 공사가 한창인데요.
석 달 뒤면 도로는 보행길로 바뀌고,
그 주변은 꽃과 나무로 단장됩니다.
또 계절마다 특색있는 축제가 열려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대운 팀장 / 서울역일대종합발전기획단
“D등급인 서울역고가의 보수, 보강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상부에 수목 식재를 위한 트리팟 설치
작업과 주변 건물과 보행길 연결을 위한 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수준 높은 시설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전문가들과 격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4월 개장에 차질이 없도
록 차근차근 잘 준비해나가고 있습니다.”
7월에는 ‘우이-신설 경전철’ 이
운행을 시작하는데요.
경전철이 개통되면
우이동에서 신설동까지 통행시간이
3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공원도 속속 문을 여는데요.
5월이면 경춘선 폐선 부지를
숲길로 꾸미는 공사가 마무리돼
경춘선 전 구간의 공원이 개방되고,
10월에는 한강 망원지구에
호위함 등 4척의 함정을 띄운
‘한강함상공원’이 시민들을 맞게 됩니다.
또 창업과 관련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창업허브’가 4월에 개관하고,
중장년층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50플러스캠퍼스 2호점과 3호점이
2월과 10월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시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확대되는데요.
4인 이하 고용 사업장까지
마을노무사가 직접 찾아가
노무 컨설팅을 무료로 해주고,
5월부터 정체된 도로 상황을 알려주는
‘교통예보 서비스’가 서울 도심권을 포함한
주요 구역으로 확대됩니다.
이 밖에 올해부터
승용차 요일제 참여차량에 대한
자동차세 할인 혜택이 없어지고,
자전거전용차로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실업자 혹은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근로사업.
보통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2월부터 시작되는데요.
우리시와 25개 자치구가
계획보다 20여 일 앞당겨
지난 10일부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정치적 혼란과 경기 침체 속에
저소득 취약계층의 소득단절을 막고
생계유지를 돕기 위한 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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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58%인
2천 692명이 지난 10일부터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우리시와 자치구의 상반기 공공근로는
그 동안 2월에서 6월까지,
하반기는 7월에서 11월까지
각각 5개월간으로 정해져 있었는데요.
이 때문에 동절기인 12월과 1월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는
상반기 사업 시작일을 20여 일 앞당기고,
하반기는 종료일을 20여일 늦춰
생계유지에 도움을 주기로 했는데요.
근무 기간이 늘어나는 만큼,
조기 참여자들은 73만원의 임금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이외에도 우리시 일자리정책담당관은?
공공근로자 선발 시 장애인 선발 가점을
5점에서 10점으로 높이고,
희망 근무지에 우선 배치 받을 수 있도록 했는데요.?
앞으로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 운영에 있어
개선점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렵고 힘든 순간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자원봉사.
지난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울시민은
64만 명으로 한 해전보다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정은 노년층이 가장 뜨거웠는데요.
여유 시간이 부족해서인지
2,30대의 참여율은 가장 낮았습니다.
해외봉사나 국제행사 지원 등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국제협력 분야에
참여가 크게 늘어난 것도 특징입니다.
우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인 V세상을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바쁘고 또 어렵다는 이유로
그 동안 주저했다면,
걷기만 해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
꼭 한번 실천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소통방통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