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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7.1.9.월.748회)-(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대폭 개선)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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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7.1.9.월.748회)-(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대폭 개선)

* AI 안심 금물…선제적 방역 강화 / 시민건강국
*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대폭 개선 / 복지정책과
* ‘보행전용거리’ 콘텐츠 시민 공모!

▶나백주 국장 / 시민건강국
▶신종우 과장 / 복지정책과

AI 확산 기세는 한풀 꺾였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AI가 포유류인 고양이로 전파되면서
우리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는데요.
매일 한강과 한강 지천에 대한
방역과 예찰을 실시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뉴스통 첫 소식입니다.
시정뉴스> 서울뉴스 통
우리시가 AI 조기 종식과
시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새해 들어서는 서울대공원에서
새로운 고병원성 AI 판정 개체가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AI가 발생한 황새마을에
출입자 전용 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야생조류 서식지도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데요.
우리시는 야생조류 서식지에서
분변 1천 135점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고병원성 AI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인체 감염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야생조류와 고양이 폐사체에 대한
AI 검사도 실시하고 있는데요.
폐사체 신고가 접수되면
가축방역관이 현장에 출동해 수거하고
AI 감염 여부를 조사하게 됩니다.
▶나백주 국장 / 시민건강국 (라이브 0455-0512)
“야생조류나 고양이 폐사체를 시민들이 발견하면 직접 만지거나 접촉하지 말고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 또는 서울시 AI 재난안전 대책본부로 즉시 신고해 주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방역 수준이 낮은
시내 소규모 사육 농가의
닭과 오리 9백 여 마리도 모두 사들여
AI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계란 수급이 줄면서 경영이 어려워진
소규모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 밖에 우리시는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설 명절에 대비해
오늘부터 2주간 닭과 오리고기, 한우에 대한
위생관리 특별점검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복지 수요가 늘어날수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 강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처우는 열악해서
대부분 기관들이 종사자들의 ‘사명감’에 기대
운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요.
우리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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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높아지는 업무강도에 맞춰
처우가 대폭 개선됩니다.
우리시는 우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유급 장기근속 휴가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5년 이상 근속자는 5일,
10년 이상은 10일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소규모 시설에서도
부담 없이 휴가를 갈 수 있도록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를 통해
대체인력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공무원들에게 지급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도 도입하는데요.
예산 22억 원을 신규 편성에
호봉에 따라 최대 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신종우 과장 / 복지정책과 (0010-0040)
“일선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처우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수준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받
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서울시는 그 동안 급여 인상 등 다양한 처우 개선
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장기근속휴가나 복지 포인트
제공 등 선도적인 정책을 계속 추진해서 일선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우리시는
그 동안 복지시설 유형에 따라
제각각 지급하던 급여를 통일해서
이달부터 시 인건비 지원 기준을 따르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9천 여 명에게
단일화된 임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시는 도심의 주요 도로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거닐 수 있도록
‘보행전용거리’ 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종대로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
덕수궁길, 청계천로의 차량통행을 막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요.
우리시가 올 상반기에도?
보행전용거리를 다채롭게 꾸밀
시민예술가와 시민작품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보행전용거리에서
공연이나 전시를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장르 제한 없이 응모가 가능한데요.
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4월부터 6월까지 석 달간
보행전용거리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니까요.
다 함께 즐기는 보행전용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재능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오늘 소통방통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