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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7.1.10.화.749회)-(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하루 평균 1명 미만)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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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7.1.10.화.749회)-(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하루 평균 1명 미만)

* 공공기관 최초 서울시 ‘청렴 자율준수제’ 시행 / 감사담당관
*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하루 평균 1명 미만 / 교통운영과
* 서울시 일자리카페 만족도 높아 / 일자리정책담당관

▶김세교 팀장 / 교통운영과

공직자가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인 의무 중 하나, 바로 청렴입니다.
시민이 신뢰하는 공직사회는
공무원 스스로가 부패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책임을 다할 때 정착될 수 있는데요.
그런 취지에서 우리시가 다음 달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청렴 자율준수제’를
시행합니다.
어떤 제도인지,
오늘 서울뉴스통에서 살펴봅니다.
시정뉴스> 서울뉴스 통
‘청렴특별시, 서울’ 구현을 위해
우리시가 2월부터
‘청렴 자율준수제’를 시행합니다.
우리시 실·본부·국,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등
총 64개 기관이 자율적으로 목표를 정해
부패 예방에 나서는 건데요.
매년 한 차례 정기평가를 해서
우수기관에는 감사유예나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주는 제돕니다.
이에 따라 우선 기관장이
청렴 실천의지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기관 반부패 업무를 총괄할
청렴자율준수담당관을 임명합니다.
이어 부패취약요소를 함께 발굴하고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서
부패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1년에 한 번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통제위원회'가 운영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과 개인에 인센티브를 주게 됩니다.
우리시는 고질적 비위나 관행까지
뿌리 뽑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개혁 노력이
더해져야 한다며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우리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하루 평균
1명 미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우리시와 경찰청 등 유관기관의
공동 대응 성과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시는 앞으로 제도 개선과
안전 교육 등을 강화해서
선진국 주요 도시 수준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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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43명.
하루 평균 0.94명으로,
관련 집계를 시작한 1970년 이후 처음으로
1명 미만으로 감소했습니다.
무려 47년 만에 마의 벽이라 불리던?
1명의 벽이 깨진 건데요.
우리시가 2012년부터 추진해 온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종합대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베를린, 런던, 뉴욕 등
해외 교통안전 선진도시에 비해서는
여전히 미흡한 수준인데요.
우리시는 사고 비율이 높은
차 대 사람, 사업용 차량,
또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특성별로 맞춤형 대책을 강화해서
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해외 주요 도시 수준까지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세교 팀장 / 교통운영과(0012-0046)
“우선 보행자 보호를 위해서 차량통행 제한 속도를 하향하고, 횡단보도를 적극적으로 추가 설치하겠습니다. 다만, 횡단보도 설치가 어려운 지점에는 무단횡단금지시설을 추가 설치해서 보행자 사고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또 교통사고 다발업체에 대해서는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더불어 우리시가 제공하고 있는 운수사업체 인센티브 제공시 교통사고 점수비율을 평가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 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방문교육과 홍보 강화를 중심으로 해서 2017년 교통안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30 세대가 가장 이루고 싶은 소원,
바로 ‘취업’ 이겠죠.
좁은 취업문을 뚫기 위해
많은 청년들이 오늘도 취업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요.
우리 청년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우리시가
일자리 카페 41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부터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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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서울시 일자리카페.
지난해 5월,
홍대입구점이 처음으로 문을 연 이후
종로와 신촌 등 청년 밀집 지역에서
41곳이 운영 중인데,
7개월 만에 이용자 수가 8,700명을 넘었습니다.
이력서작성법 등 일대일 취업상담,
현직자 멘토링, 취업특강에
특히 관심이 높았는데요.
하루에 3시간 동안 무료로 대여해주는
스터디룸을 이용한 청년도 4천 명이 넘었습니다.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는데요.
일자리카페를 이용한 청년 2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93.5%가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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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일자리 카페는 올해 더 늘어납니다.
우리시는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수시로 얻을 수 있도록
청년 밀집지역에 일자리 카페 50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인데요.
어떤 일자리들이 있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면접 의상은 어떤 게 좋을지,
부담 없이 들러서 상담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소통방통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