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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6.12.30.금.742회)-(서울시 10대 뉴스)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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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6.12.30.금.742회)-(서울시 10대 뉴스)

* 서울시 10대 뉴스

▶ 서정협 국장 / 시민소통기획관

새해를 맞이할 준비 잘 하시고 계신가요? 이제 다음주면 2017년이 되네요.
네. 참 발음하기도 힘들고 애매했던
2016, 병신년이 저물고,
2017 정유년 붉은 닭의 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시외전을 보면 닭의 머리에 관을 쓴 것은 문(文)을 의미하고,
발에 갈퀴는 무(武), 적에 맞서 감하는 것은 용(勇),
먹을 것을 보고 서로 부르는 것은 인(仁)이요,
밤을 지켜 때를 잃지 않고, 알리는 것은 신(信)이라 하여,
닭의 오덕을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닭은 울음을 통해 어둠 속에서?
만물을 깨우는 희망과 개벽을 상징합니다.
2017년 정유년에는 닭의? 울음소리처럼 희망차고 기운찬 한 해를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서울, 10대 뉴스를 시작합니다.

 
네, 작년에 2015년 서울시 10대뉴스를 전해드린 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016년 서울시 10대뉴스와 함께 합니다.
올 한해 우리가 한 마음으로 열심히 해온 일들은 2017년 의 출발선에 선 우리를
힘차게 밀어줄 힘이 될 거라 믿습니다.
서울 10대 뉴스. 매해 우리 직원여러분과 시민의 공감과 선택으로 선정하는데요.
올해, 우리가 함께 이루어온 결실. 지금부터 만나봅니다.
먼저 10위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0위? 서울, 세계 3위 국제 컨벤션 도시 선정.
 
서울은 이제 명실공히 세계적인 컨벤션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서울이 세계 3위의 국제 컨벤션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매해 각 도시의 국제회의 개최 실적인 ‘국제회의 통계보고서’를 발간하는 국제협회 연
합이
이와 같이 발표했습니다.
서울의 성장동력이 된 MICE 산업.
국제회의, 관광, 전시회를 아우르는 MICE 산업의 육성을 위한
우리시의 노력이 세계 3위의 MICE 도시의 위상을 일구었습니다.
우리시의 이러한 노력은 2013년 ‘서울 MICE 육성 마스터플랜’을 통해 시작됐고,
국제회의 개최 장소를 확대 조성함은 물론 주요 연례 국제회의를 유치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메르스 사태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해외마케팅과 관련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한 결과, 우리가 목표로 한 세계3위 MICE 도시의 목표를 조금 일찍 달성 하게 됐습니
다.

세상의 절반인 여성. 남성의 든든한 동반자. 여성이 행복하면 서울이 행복하다. 이러한
생각으로 여성안심특별시 정책을 펼쳐온 우리시.
서울을 살아가는 우리 여성들의 삶은 어떻게 변화되고 있을까요.?
?Subtitle : 9위 여성 안심 특별시 2.0
서울10대뉴스9위. 여성안심 특별시2.0입니다.
 
서울의 여성관련 정책을 업그레이드한 ‘여성안심특별시’. 2013년부터 시작된 여성안심
특별시는 ‘범죄예방디자인프로젝트 셉티드’, ‘여성안귀가스카우트’ 등 대표정책을 만
들어내며 여성이 보다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왔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국제사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지난해 5월 UN 공공행정상 수상
의 쾌거도 이루었습니다. 해외도시에서도 꾸준히 주목하는 우리시 ‘여성안심특별시’
2017년에도 파이팅입니다.
자. 2016 서울 10대뉴스 계속해서 8위에는 어떤 정책이 올라왔을지 보겠습니다.?
 
오~~? 시청에서는 역시, 서울 와이파이가 팡!팡! 터집니다
와이파이 안돼서 데이터 요금 나갈 때 있죠.
그런데, 앞으로는요. 서울의 많은 지역에서 이렇게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가 있게 됩
니다.
서울 10대 뉴스, 8위는 공공 와이파이 인프라 구축이
차지했습니다..
8위? 공공 무선 인터넷 인프라 구축.
 
 
시민누구나 공공 와이파이를 통해 정보소외 없이 편하게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서울시의 디지털복지’. 이를 위해 우리시는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원이나 거리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지역에서 와이파이를 마음껏 쓸 수 있도록 무료 와이파이 지
역을 구축했는데, 여의도 면적의 27배가 넘는 지역이 해당이 됩니다.
무료 와이파이 지역을 찾아 다녔던 많은 시민들이 아주 잘한 정책이다 이렇게 공감하며
표를 던져주었습니다. 지하철이나 시내버스정류소를 비롯해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관
광특구 또 전통시장 에서도 이 무료와이파이를 마음껏 이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경로당에서도 공공와이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아픈 역사일수록 아픔은 잊더라도 그 사실은 뚜렷하게 기억하며 후손에게도 기억할 가치
가 있음을 알려야 하는 게, 우리 현 세대의 몫이겠죠.?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
해 할머니 들을 기억하는 공간이
남산공원 통감관저터에 조성되었습니다.
??? 서울 10대 뉴스 7위입니다
7위?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조성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세계적 인권 이슈로 떠올랐지만, 그 아픔을 기리고, 기억하는 추모
의 공간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이 문제를 무겁게 여기고, 남산공원의 통감관저
터를 ‘기억의 터’로 조성하였습니다.
시민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역사의 공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기억의 터’는 피해 할머니들에게는 위로가 되고, 후손들에게는 역사 교육의 현장이 될
것입니다.
‘기억의 터’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 247명의 성함과 증언을 시기별로 새긴 ‘대지의
눈’ 설치되었습니다.
故김순덕 할머니의 작품 ‘끌려감’이 함께 새겨져 아픈 역사를
생생히 보여줍니다.
‘세상의 배꼽’에는 윤석남 화가의 작품과 함께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
는 글귀가 한중일영어로 새겨집니다.

 
 
 
기억의 터’ 조성을 위해 올해 범국민모금운동을 우리시 여성정책담당관에서 개최했죠.
이때 우리시 직원여러분도 정성을 모아 주셨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위안부 피해 당사자이
신 할머님들을 비롯해 총 만 9,755명의 국민들의 마음이 모아진 ‘기억의 터’.생각하고
기억하고, 또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생각하게 할 공간으로 지켜나가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에서 청년으로 살아가기 참 팍팍한 요즘입니다. 푸른 꿈을 펼치기에도 바쁜 이
시기에, 취업걱정에 주거걱정까지 해야 합니다. 몸 하나 눕기에도 비좁은 방에서 팍팍한
서울 살이에 지쳐가는 청년들을 위해서 서울시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우리 청년들의 주
거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서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을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걱정 말고, 꿈을 향해 내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시 10대 뉴스 6위입니다.
:? 6위 역세권 2030 청년 주택
 
 
서울의 주거비는 청년 1인가구가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청
년들은 취업을 위해 서울로 몰려들지만, 최악의 청년 실업률 속에서 빈곤과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 놓이게 됩니다.
청년들이 서울에 자리를 잡고 서울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우리시의 청년지원정책의 하나인 2030청년주택.
우리시와 뜻을 같이해서 청년주택 2030에 참여할 경우
용적률 완화와 용도변경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해 주기 때문에
민관협력의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우리시대 청년들. 가장 행복해야 할 세대이지만
가장 어려운 세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멋지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 청년지원정책이 늘 함께 하겠습니다.?
5위? 저소득층 청소녀 생리대 지원
 
2016년 한 뉴스가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했었습니다. 바로 신발깔창 생리대 뉴스였는데요
. 저는 여전히 우리 주변에 이런 가슴 아픈 고통을 견디며 살아가는 청소녀들이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청소녀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 고통을 함께 할 수 있도
록 서울시에서는 저소득층 청소녀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마음아파 해 주셨던 많은 서울 시민들의 전폭적인 공감과 지지가 있었습니다.
서울시 10대 뉴스 5위, 저소득층 청소녀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입니다
중요한 성장기임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 청소녀들은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기 어렵습니다.
서울시는 저소득층 청소녀들의 성과 건강권을 기본권 차원으로
접근하여, 보장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생리대 지원 사업을 실시한 이후,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예민
한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녀들을 배려하기 위해서, 신청한 생리대를 집으로 배송해주
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스에 주소와 이름 외에는 표기하지 않아, 작은 부분까
지고 섬세하게 청소녀들을 배려하고 있습니다.

 
네. 서울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 중의 하나.
바로 ‘걷는도시 서울’입니다.
걸으며 이동하기 좋고, 걸으며 휴식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데. 이와 함께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서울도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그 주인공이 바로 !?
서울의 공공자전거 따릉입니다.
그래서 서울에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꽉 막힌 도로 옆으로 쌩
쌩 달려가는 자전거를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던 분들, 이제 서울시의 따릉이를 이용하
시면 되겠습니다.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건강과 환경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 10대 뉴스, 4위 서울 공공 자전거 따릉이 확대입니다.
4위? 서울 공공 자전거 따릉이 확대
 
 
따릉이는 서울시의 교통과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서울시민의 건강한삶을 위해 마련된 이
동수단입니다.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주거지역 등 시민들이 이용하기 좋은 장소에 설치
되어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갈아타기도 좋고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기에도 참 좋습니
다.
서울시민 누구나 앱에 가입을 하면 쉽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는데
24시간 언제라도 대여가 가능하고 ,모든 대여소간의 상호 대여 반납이 가능합니다. 대여
를 했던 곳으로 힘들게 돌아가지 않아도, 모든 대여소에서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겁니다.

운영12개월 만에 회원수20만명, 이용횟수는144만건을
돌파한 서울의 자전거 따릉이. 서울시민의 또하나의 발로 자리잡았습니다.
3위?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조성
 
학교시설중,가장불편하고불만족스러운곳이
바로, 학교 화장실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 꾸미고,꿈꾸는학교화장실정책. 이른바 학교 꿈을 통해
학교화장실이밝고유쾌한곳으로변화하고있습니다.
서울10대뉴스3위는 바로,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조성입니다.
학교,화장실 기억나십니까?
귀신이 등장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어둡고,
매일청소를해도냄새나고,더러운곳으로기억됩니다.
그러나 학교 화장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화장실을 꾸밉니다.
서울시내265개의 학교 화장실을 학생, 학부모 ,교사가
팀을이루어화장실개선사업에직접참여한것입니다.
아이들이직접그린그림이나,
학교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두기도 합니다.
은평구에 위치한 신진자동차 고등학교 화장실입니다.
학교 의특성에 맞게, 자동차모양의3D 그래픽디자인과,
카레이싱 깃발, 타이어, 계기판 등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이처럼, 학교공간의 작은 변화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높이고,
학교를 밝고 유쾌한 곳으로 바꿔 나가고 있습니다.
올 여름, 꽤나 무더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름하면? 이곳에 가야한다.?
가깝고 시원하고 즐겁고 !
서울시민의 대표 피서지 ! 바로 한강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한강은 다 좋지만, 특히 여름의 한강은 축제의 열기로 달아오
릅니다. 한 여름의 더위를 더 뜨거운 열정으로 식혀줄 한강 몽땅 여름축제가 있습니다.
물놀이는 기본이고, 영화와 공연감상까지 모든 장르의 즐길거리가 가득한
서울 시민 12,774명의 지지를 받은 한강몽땅이
10대 뉴스 2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한강 몽땅 여름 축제
 
 
한강이 피서지다!!
서울시에서는 2013년부터 한강몽땅 축제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한강 몽땅은 말그대로 어른아이 세대를 초월해 여름에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몽땅 모아
두었죠. 한강을 가로 지르며 즐길 수 있는 웨이크 보드와 수상스키. 모두가 즐기는 신나
는 물총축제. 그리고 어린이? 수영장도 있구요.
한강몽땅 즐기다 배고프면? 푸드트럭에서 세계음식도 맛볼 수 있죠.
여름밤의 낭만을 책임지는 ‘다리밑 영화제’도 끝내줍니다.
네 이제 , 마지막 서울시 10대 뉴스 1위를 만나보겠습니다. 우리 서울시민과 직원여러분
이 가장 공감을 많이 한 정책 !
2016년 서울10대뉴스 그1윕니다.

네. 서울시 10대뉴스 1위는요.
이분이 전해주시겠습니다.
 
 
아..네네..그..그럼 발표 하겠습니다.
2016서울10대뉴스, 대망의 1위는 바로,13,338표를 받은
심야택시의 승차난해소를 위한 콜버스입니다.?





:? 1위 심야택시 승차 난 해소 위한 콜버스
 
 
택시를 잡기 위해 도로까지 내려간 시민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송년회 등의 각종 모임이 있는 12월과 1월에는 특히나 택시를 잡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콜버스 정책이 시행된 이후, 시민들의 귀갓길이 편안하고, 안전해 졌습니다.
콜버스는 심야시간에
비슷한 경로로 가는 사람들이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탈 수 있는데요.늦은밤 안전하게 귀
가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앱을 통해 시민들은 실시간으로 콜버스의 위치를 파악하고, 간편하게 탈 수 있습니다. 현
재 강남구와 서초구를 비롯하여, 13개 구에서 운행 중에 있습니다.
늦은 밤, 시민들의 귀가길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책임져주는 콜버스,
정말 잘 만들었네요.
우리 서정협 국장님. 일일 리포터로 함께해주셨습니다.
2016년 다양한 정책들이 우리 서울시 모든 직원들의
한마음 한마음으로 잘 만들어졌고,
?서울시민들의 삶을 조금 더 좋아지게 만들었습니다.?
역시 서울시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들이 큰 응원과 지지를 받았죠.?
우리 서울시 모든 직원여러분 수고하셨고,
우리 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아참. 이제 새해의 시작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일츨 보실 분들 많으시죠.
해돋이 명소 제가 몇군데 추천해드립니다.
남산 팔각정, 합창공연과 함께 떠오르는해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배봉산 전망대는 경사가 완만해서 가볍게 전망대까지 갈 수 있어요.
서울에서 가장 먼저 일출볼 수 있는 아차산 해맞이 광장도 좋습니다.
멀리 차 막히는데 지방가시지 마시고 서울의 기가막힌 명소에서
일출 감상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네. 여기는 우리 총무과에서 만든 또 하나의 멋진 공간이에요.
송년과 어울리게 따뜻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으니까요.
여기서 동료들과 사진도 찍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매일 저녁, 하루의 끝에서 오늘을 되돌아봅니다.
어느덧, 한해의 끝이 가까워졌습니다.?
?2016년의 시간을 함께해온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그리고 2017년의 시작을 기쁨으로 함께 맞이하기를 소망합니다.?
2017년 !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