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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
소통방통(16.9.29.목.677회)-(창덕궁 앞, 역사성 살린 재생계획 추진)
2016-09-29
소통방통(16.9.28.수.676회)-(창덕궁 앞, 역사성 살린 재생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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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덕궁 앞, 역사성 살린 재생계획 추진 / 도시재생본부
*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 /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 서로의 일상에 아름다운 풍경이 되기를...
▶ 진희선 본부장 / 도시재생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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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깊이가 느껴지면서도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곳.
많은 외국인들이 서울에 대해서 이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울을 더욱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줄
계획을 우리시가 발표했는데요.
서울의 역사가 오롯이 담긴
도성 한 복판의 명성을 되찾고
숨어있는 역사와 이야가?
도시의 새로운 활력이 되는
‘창덕궁 앞 역사인문재생계획’입니다.
자세히 보시죠.
시정뉴스> 서울뉴스 통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400년 서울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
경복궁과 종묘가 있는
창덕궁 앞에서 종로 3가로 이어지는 일대입니다.
역사적인 상징성만을 감안하더라도
이 일대는 재생사업을 추진할 필요성이
충분한 곳으로
우리시가 창덕궁 앞 일대를 대상으로
역사인문을 주제로 한 재생사업을 벌입니다.
> 진희선 본부장 / 도시재생본부
서울 400년의 역사가 압축되어있는 도성 한복판의 명성을 되찾고 수많은 역사와 이야기가 이 지역의 새로운 활력 기반이자 주민의 먹고 살 거리가 되는 재생사업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우리시는 우선 이 일대를 네 개의 주제에 따라
네 개의 길로 구분하고, 각각의 특성에 맞게
재생을 시작하는데요.
조선시대 왕이 행차할 때
직접 백성과 대면하던 길이었던 돈화문로는
‘시민이 함께 궁궐 가는 길’이란 주제로
보행전용거리로 바뀌어서
시민들이 돈화문로를 걸으면서?
창덕궁으로 가고 싶게 끔 만들 계획입니다.
특히 이 곳에는 민요박물관과
한복체험관도 만들어지는데요.
이와 함께 개별 점포에 대한
리모델링을 지원해서 상가를 활성화합니다.
3.1 운동의 거점이었던 탑골공원이 있는
삼일대로는 대한민국의 근간이 된
역사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곳으로 만들어집니다.
익선동에서 낙원상가를 잇는 지역은
낙원상가에서 돈화문로 서순라길로 이어지는
구간으로서, 조선시대 기녀들이 저자로 나와
사람들에게 궁중문화를 전한 곳인데요.
이러한 특성을 살려 음악과 문화가 흐르고
귀금속 등 공예산업 등을 육성하는 곳으로
조성됩니다.
익선동 한옥마을의 젊은 창업자들을 중심으로
신흥문화가 형성 돼 낙원상가 일대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시는 창덕궁앞 일대 역사인문 재생계획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젠트레피케이션을 방지하고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도시한옥의 특성도 살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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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울에서
2017년, 내년에
세계적인 도시 건축 축제가 개최됩니다.
바로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인데요.
공유도시를 주제로 66일간 서울곳곳에서
즐겁게 건축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도시건축 분야 국제 학술 전시 축제인
제 1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시가 초대 공동 총감독으로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의
알레한드로 자일로폴로 교수와
서울시립대학교의 배형민 교수를 임명하고
개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17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는
도시 건축의 가치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고찰해보는
학술포럼과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내년 9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66일간
돈의문 박물관 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마련됩니다.
특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싱크탱크인
서울랩을 통해
공유서울의 가치를 이번 축제에 적용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학계와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우리시는 내년 초 쯤에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해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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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는구나. 라고 느껴지는게
우리 서울도서관의 꿈새김판을 보니까 그렇습니다.
어느새 가을편으로 새 단장을 했죠.
글도 글이지만, 그림 속의 파란 하늘과
붉은색 단풍이 행복한 가을을 예고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서로의 일상에 아름다운 풍경이 되는
가을을 기대합니다.
기분좋게 업무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