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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6.5.3.화.577회)-(면접 정장 무료로 대여하세요~)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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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6.5.3.화.577회)-(면접 정장 무료로 대여하세요~)

* 복합문화공간 ‘플랫폼 창동 61’ 개장
* 면접 정장 무료로 대여하세요~
* ‘가정의 날’ 주2회 확대 운영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이상헌 / 취업준비생
▶정진우 과장 / 일자리정책과
▶강유정 / 열린옷장 옷장지기

서울의 대표적인 베드타운이자
문화 불모지였던 창동·상계 지역에
‘플랫폼 창동 61’이 문을 열었습니다.
‘음악과 공연’을 핵심으로
음식, 패션, 사진 등 최신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데요.
서울 동북권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 서울뉴스통 첫 소식입니다.
시정뉴스> 서울뉴스 통
창동역 1번 출구 앞 환승주차장 부지.
레고블럭 같은 알록달록한
대형 컨테이너 61개를 쌓아올려 만든
복합문화공간, ‘플랫폼 창동 61’입니다.
국내 최초 컨테이너 공연장인
'레드박스'를 중심으로
매달 록, 일렉트로닉, 힙합 등
음악 공연이 이어지고,
스타 셰프의 요리 강연,
모델의 패션 노하우 전수,
사진작가들과 출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됩니다.
지난 29일 저녁 개장식이 열렸는데요.
박원순 시장은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플랫폼 창동 61의 주인은 바로 여기 지역 주민 여러분이고요. 동북4구 주민 여러분들이십니다. 언제든지 놀러오시고 즐기시고, 주인으로서 프로그램도 이끌어 가시기 바랍니다.”
우리시 도시재생본부는
이번 사업이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출발이라고 밝혔는데요.
2020년엔 창동차량기지 부지에
2만석 규모의 공연 시설인
'서울아레나'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한편, 8일까지 이어지는 오픈위크 행사에서는
음악과 푸드, 패션이 결합한
라이프 콘서트가 매일 색다른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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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죠.
깔끔한 옷차림이 필수인 면접 때는
특히 신경이 쓰이는데요.
하지만 요즘 웬만한 정장은
청년 구직자가 선뜻 사서 입기에
너무 비싸서 참 부담스럽습니다.
우리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취업날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서류전형에 통과한 기쁨도 잠시.
한 취업 통계에 따르면,
청년 구직자 10명 중 8명은
면접 정장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헌 / 취업준비생
“취업을 하고, 돈을 벌어야 (정장)을 맞출 수 있는데, 그게 힘든 것 같아요. 결국엔 부모님한테 기댈 수밖에 없어서...”
이런 고민에 빠진 청년들을 위해
우리시가 사단법인 열린옷장과 손잡고
무료로 정장을 빌려주는
‘취업날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주소가 서울인
만 18세에서 34세 이하 구직자는
일 년에 두 번 정장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데요.
우선 올해 4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진우 과장 / 일자리정책과
“이번 서비스는 청년들의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한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고요. 특히 청년들이 면접 때 10만 5천 원의 평균적인 비용을 지출한다는 통계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구직 비용을 조금이라도 절감해 드리고자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열린옷장에는
1,000여 벌의 정장 뿐 아니라,
구두, 벨트, 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아이템이 가득한데요.
우리시 홈페이지나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한 후 방문하면,
체형에 맞게 옷을 골라 수선해서 대여해줍니다.
▶강유정 / 열린옷장 옷장지기
“오시는 분들이 옷이 잘 맞지 않을까봐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바지 길이나 소매단 부분은 바로 수선이 가능하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우리시 일자리정책과는
정장 대여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스터디룸 공간 공유, 취업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청년 취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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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퇴근하면 눈치 보인다는 말.
수요일은 물론이고요.
앞으로는 금요일에도
꺼내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우리시가 직원 중심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수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는 ‘가정의 날’을
금요일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주 금요일부터
정식 가정의 날로 운영됐는데요.
급한 일이 아니라면,
수요일, 금요일만큼은
저녁이 있는 삶,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사과에서는 또
가정의 날 확대를 기념해서
칼퇴를 응원하는 우리 직원 가족의 메시지를
공모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까지 진행되니까요.
우리 직원들이
근무시간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당당히 퇴근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가족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소통방통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