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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6.2.1.월.516회)-(서울시 설날 5대 종합대책 가동)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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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6.2.1.월.516회)-(서울시 ‘설날 5대 종합대책’ 가동)

* 서울시 ‘설날 5대 종합대책’ 가동
* 지하철 9호선 혼잡 완화 기대…개화차량기지 유치선 증설 착수
* 매달 ‘서울에너지포럼’ 개최

어느새 2016년 첫 달이 훌쩍 지나고,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명절 준비로 몸도 마음도 바빠질 때인데요.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시가 오늘부터 열흘간
<설날 5대 종합대책>을 가동합니다.
알아두면 유익한 분야별 대책,
오늘 서울뉴스통에서 소개합니다.
시정뉴스> 서울뉴스 통
우리시가
안전, 교통, 나눔, 물가, 편의를 핵심으로 한
‘설날 5대 종합대책’을 가동합니다.
특히 본격적인 연휴 기간인
5일부터 11일까지
소방안전과 제설 등 5개 분야별 대책반과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긴급 상황에 대비하게 되는데요.
화재와 강설, 한파에 대비한
안전대책이 우선 강조됐습니다.
▶김성건 팀장 / 기획담당관(0134 ?0157)
“사고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서 제설 및 한파 대비를 위한 24시간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요.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합니다. 또 제설시 운영할 제설 차량 881대를 확보해서 신속하게 눈을 치울 예정이고요. 강설과 한파 속에서 귀성, 귀경길 안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출 예정입니다.”
주요 철도역사와 터미널에는
119 구급대를 배치해
사건, 사고 및 화재에 대한 대비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늦은 밤에 이동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특별 교통대책도 세웠는데요.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그 이후에는 심야올빼미버스와
심야전용택시를 운행해
24시간 교통이 단절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성건 팀장 / 기획담당관(0333-0356)
“설 연휴 중에 24시간 대중교통체제를 갖춰서 귀성, 귀경, 성묘객들의 편의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2월 5일 금요일부터 2월 8일 월요일까지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증편해서 매일 16만여 명을 수송할 예정이고요. 2월 8일, 9일 양일간 시내버스와 지하철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희망마차’ 운영을 확대하고,
설 상차림에 필요한 사과와 배 등
대표 성수품을 추가로 반입해
가격 안정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이 밖에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기관과 약국 1,150곳을 운영해
응급환자에 대비하고,
120 다산콜센터도 24시간 특별 운영해
교통정보와 문화행사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출퇴근 시간,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숨통이 다소 트일 것 같습니다.
9호선 혼잡 완화를 위해
우리시가 2018년까지 150량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인데요.
이를 위한 준비 작업으로
개화차량기지 유치선 증설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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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선은 열차가 주차할 수 있도록
차량기지에 두는 선로를 말하는데요.
9호선 열차 추가 투입을 위해
지난 21일, 개화차량기지 유치선
증설공사에 들어간 우리시는
8월 전까지 궤도와 전차선, 신호 등
관련 시설 공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또 8월부턴 열차를 추가 투입해
12월 말이면 운행 차량이
현재 144량에서 176량으로
22% 늘어나게 됩니다.
내년부터는 6량짜리 차량도 일부 도입되는데요.
우선 혼잡도가 높은 급행열차에 투입해
수송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우리시는 또
2018년 잠실운동장에서 보훈병원까지
3단계 노선이 완공되기 전까지
80량을 추가 투입해
모든 9호선 지하철을
6량 1편성으로 바꿀 계획인데요.
이렇게 되면 3단계 개통 땐?
총 294량이 운행하게 됩니다.
우리시는 이에 따른 차량구매 계약을
5월에 발주할 예정입니다.
우리시가 앞으로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해
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서울에너지포럼’을 매달 열기로 했습니다.
그 첫 회의가 지난 26일,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주제로 열렸는데요.
협약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우리시의
에너지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2회 포럼은 오는 23일,
시청 신청사에서 진행되며,
우리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시범지역에 적용할
에너지 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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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겠죠.
서울에너지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포럼이니까요.
에너지 정책의 미래를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소통방통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