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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 사회적경제 보도블록 물순환 한강몽땅프로젝트
소통방통(`15.05.12.화.334회)-(서울, 사회적경제를 묻다)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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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보다 사람과 사회에 가치를 두는
경제활동을 <사회적경제> 라고 합니다.
공유, 대안, 또 협동..
이런 단어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데요.
우리시가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사회적경제 기업가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열고 있습니다.
서울뉴스통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시정뉴스> 서울뉴스 통
다양한 사회문제에 해법을 제시하는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
‘서울, 사회적경제에 질문을 던지다’라는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립니다.
첫 콘서트가 지난달 30일,
스페인 몬드라곤대학교 ‘후안호 마틴’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는데요.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각 분야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참여의 장입니다.
우리시는 앞으로도
공정무역과, 청년, 주거, 공유경제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모델을 주제로
6차례 더 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인데요.
관심있는 시민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정진우 과장/사회적경제과
“아직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들이 생소한데요. 시민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평소에 사업을 하느라 바쁘셔서 같이 모이실
시간이 많이 없는데요. 이런 부분을 통해서 같이 고민도 나눠보고, 만남의 장을 통해 네
트워크도 형성하고, 서로 상생과 협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토크콘서트는
오는 21일 저녁, <공정무역>을 주제로
시민청에서 열립니다.
■우리가 매일 딛고 서 있는 보도블록.
소재와 시공 방식이 갈수록 다양하게
진화되고 있는데요.
각종 보도블록을 체험하고,
물순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행사가
서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물이 잘 스며드는 보도블록부터,
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버려지는 빗물을 활용한 제품까지.
다양한 기능을 가진
보도블록과 물순환 관련 제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3번째 열린
보도블록과 물순환 엑스포에는
40개 업체가 참여해 관련 제품을 전시했습니다.
▶설예환 대리/ 'ㅇ' 업체
“이 빗물로 청소용수라든지 정원용수로 사용이 가능하고요. 조금 더 크게 봤을 때는 홍
수 예방을 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임동규 이사/ 'ㅂ' 업체
“친환경 점토 벽돌을 사용해서 여름철 실내 온도차가 3도 차이가 나고요.
박원순 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참가 업체들을 격려하고,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했습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앞으로는 전국 지자체장들이 다 와서 실험도 해 보고, 확인해서 계약도 좀 맺고, 외국
에 우리 자매 도시들도 4,50 군데 되잖아요.”
우리시는 이번 행사가
우리 기술의 발전과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친환경적인 보행 환경과
건강한 물순환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행 계획 많이들 세우실텐데요.
가까운 도심에서 시원한 강바람 맞으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우리시 한여름 축제로 자리 잡은
‘한강몽땅 프로젝트’가
올 여름 더욱 다양하고, 신나는
프로그램으로 찾아옵니다.
한강에서 기분 좋은 여름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한강몽땅 프로젝트’.
올해로 3회째를 맞았는데요.
‘한강에서 꿈꾸고 강변에서 놀자’ 라는 주제로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특별히 올해는 시민 아이디어로 기획된
공모 프로그램이 축제를 가득 채울 전망입니다.
▶이상국 부장/ 한강사업본부 총무부
“저희들이 시민 공모를 했습니다. 120여 편의 공모 작품이 들어왔고, 그 중 20여 편을
선정해서 시민들이 직접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시민들이 말하고 상상한 것을
그대로 실현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서울 최대의 강변 축제
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땡볕의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수상 프로그램도 작년보다 강화되고,
한여름 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야간 특화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됐습니다.
지금 한강은 봄꽃향기로 가득한데요.
이번 주말엔 반포 서래섬에서
유채꽃 축제가 열리구요.
여의도 물빛무대에선
매주 수요일과 주말 저녁에
무료 콘서트가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더 늦기 전에 한강으로
봄나들이 가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소통방통 여기까집니다. 감사합니다.